요즘 남북철도 연결로 인해 뉴스가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예전에도 경의선 도로 건설로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시기가 있었죠~~~ㅎㅎ
지뢰는 휴전선 부근에 대량 매설되어 있는데 이중 M14대인 지뢰는 항공기와 지뢰 살포기로 대량으로 살포하여 매설된위치를 아무도 몰라요~~단위 면적당 지뢰가 가장 많이 있을걸로 추정하고 있죠~~이처럼 지뢰를 살포하여 설치 하다보니 여름철 폭우에 강을 따라 떠내려와 인명피해를 종종 입히곤하죠~~
사실 지뢰가 휴전선 부근만 매설되어 있는게 아니에요~~우리나라 후방 방공관제기지나 방공포기지에 88년 올림픽이 개최 될시점에 간첩의 침투를 걱정하여 부대 외곽팬스에 매설하고 매설도를 작성해 두었죠~~2000년 초 부터 후방기지에 매설된 지뢰는 대부분 제거되었어요~~
매설도에 설치된 수량과 찾은 수량이 같은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래 지뢰 위험 표지판을 본다면 그지역은 현재 지뢰가 매설되어 있거나 과거에 매설되었지만 회수를 한장소에요~~하지만 100%회수 되었다고 보기는 힘들겠죠~~그러니 지뢰 경고판을 보시면 산나물 채집 등을위해 주변을 가지 마세요~~
우리 나라의 경우는 산악지역으로 나무와 돌이 많아 경의선 지뢰제거 작업시에는 독일에서 도입한 지뢰제거장비 minebraker로는 적당하지 않아 폭약으로 통로를 개척후 금속탐지기를 이용 금속으로된 대전차지뢰 및 대인지뢰를 제거하고 굴착기 및 공압기를 이용하여 플라스틱 제질인 M14 대인 지뢰를 제거 하였어요~~
그럼 M14 대인 지뢰에 대해 설명할께요
위에 보이는 사진이 M14대인 지뢰에요
M14지뢰는 M14와 M14E1으로 구분되는데M14E1은 사소한 구조 변화에서만 M14와 달라 외부 형태로는 구분하기 힘들어요. M14와 M14E1은 강철 점화 핀과 일체형 퓨즈를 사용하는 비금속, 압력 개시, 폭발, 대인 (apers), 고 폭발 (HE) 지뢰입니다.
작동 방법 : 지뢰의 압력판을 6~9kg의 압력으로 누르면 작동되는 단순한 원리에요~~
테니스 공을 반 자른 다음 자른부분이 아래로 가게하여 위에서 누르면 일정힘 이상이 가해지면 반대로 뒤집어 질거에요~~이런원리로 Firing pin이 작동한다고 보면되요~~~
표시 : M14 시리즈는 OD색상이에요
표기는 몸체 바닥에 표기되어 있으며 압력판의 화살표와 문자 "A"와 "S"는 노란색으로 도색되어 있요
제원을 살펴 볼께요
너비 / 지름 (mm) : 58
높이 / 길이 (mm) : 38
무게 (g) : 85
폭발 질량 (g) : 28
최소 금속 : 데이터 없음
구성 요소 재료 :
몸체, 신관, 압력판은 플라스틱입니다.
케이스 재료 : 플라스틱
폭발물질 : 테트 릴
위험요소는 : Boobytrap, Explosive (HE), Frag
이런 비금속 지뢰(Firing pin은 금속)를 금속탐지기로 땅속 10~20cm 깊이로 묻혀있는 걸 찾기란 쉽지 않겠죠~~
그리고 땅속에는 상당히 많은 철분이 포함되어 있어 오작동도 많답니다~~
위에 장비는 MK26 Locator 금속 탐지기인데 성능이 가장 우수한거 같아요~~지상 수중 다 사용 가능하고요~~
그럼 지뢰탐지기 즉 금속 탐지기는 어떤 원리로 작동 할까요
금속탐지기 원리를 먼저 말하면 전자기유도를 이용하여 상호유도 현상을 일으키는 원리에요
핵심은 서로 수직으로 구성되어 있는 1차 코일과 2차 코일로 구성되며,1차 코일에 교류 전류를 흐르게 하여 코일 주변에 주기적으로 변화는 자기장을 형성합니다
이렇게 하면 금속물질이 뭍여 있다면 금속에는 전류가 발생하게 되요
이 전류는 다시 연속적으로 변하는 자기장을 만들어 내고 이 자기장이 2차 코일에 검출되면서 전류가 유도되로록 하는 원리에요
이때 2차 코일에 만들어 지는 유도 전류를 증폭하여 검출기로 스피커 또는 게이지에 나타게되는거죠.
M14대인지뢰와 금속 탐지기에 대해 설명하였어요~~
혹시 위와 같은 형태의 물체를 발견하게 된다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경찰서나 근부대에 신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