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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티눈 원인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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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 원인과 예방법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발바닥에 티눈이 생기면 못에 찔린 듯한 통증을 유발되고, 걷는 자세에 문제가 생겨 체형이 삐뚤어질 위험도 있다. 티눈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티눈은 굳은살이 점점 많아지면서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하이힐이나 크기가 작은 신발을 신었을 때 주로 생긴다. 발바닥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바닥에 있는 피부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각질층을 계속 증식시킨다. 각질층이 늘어나면 피부가 단단하고 두꺼워지게 되는데, 티눈은 발가락이나 발 앞부분처럼 좁은 부위에 압력이 집중되는 곳에 생긴다. 굳은살 속에 원뿔 모양의 핵이 단단해지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티눈을 제거하려면 일단 티눈 부위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한 다음, 표면이 거칠거칠한 각질 제거기로 문지르면서 핵이 있는 쪽을 찾아야 한다. 티눈은 핵을 없애는 게 중요하다. 핵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핵 주변이 다시 단단해지면서 재발한다. 티눈을 굳힌 뒤 뽑아내는 밴드나 연고로 제거할 수 있지만, 효과가 없으면 피부과를 내원해 액화 질소로 피부를 얼려 티눈의 핵이 떨어져 나오게 하는 냉동치료를 해야 한다.



티눈을 예방하려면, 앞코가 뾰족하거나 굽이 높은 부츠 등을 가급적 신지 않는 것이 좋다. 체중이 앞으로 쏠려 발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코가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을 위해 발가락을 움직이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티눈 예방에 효과적이다.



😎티눈과 사마귀, 어떻게 구별할까?



주로 발바닥에 생기는 '티눈'과 '사마귀'는 초기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티눈은 지속적인 압력, 사마귀는 염증으로 원인이 달라 치료법을 혼동하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티눈은 굳은살 한 가운데서 통증을 일으킨다. 굳은살은 피부에 지속적인 압력이나 마찰이 가해져 각질층이 두꺼워진 것이다. 넓고 얇게 퍼진 굳은살은 별다른 통증을 유발하지 않지만, 특정 부위가 좁고 깊게 두꺼워지는 티눈은 가운데 있는 핵이 주변 감각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긴다. 티눈의 주원인은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이다. 크기가 작은 신발이나 전체적으로 발을 압박하는 하이힐 등을 오래 신으면 생긴다. 따라서 발에 생긴 티눈은 신발만 바꿔도 증상이 완화된다. 더 빠른 효과를 보려면 티눈용 패드를 붙이거나 티눈약을 바르면 된다.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에는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살리실산이나 젖산이 첨가돼 있다. 패드·약을 통해 약물 성분이 충분히 스며들어 각질이 연해지면 소독한 집게나 면도날로 티눈을 깎아내 제거하면 된다. 신발을 바꾸거나 약물을 써도 한 부위에 티눈이 계속 생긴다면 뼈의 문제일 수 있다. 발가락뼈가 틀어져 있거나 뼈가 바깥으로 튀어나오면 피부 안에서 밖으로 압력이 가해져 티눈이 생긴다. 이때는 병원을 찾아 증상이 심한 정도에 따른 교정치료를 받아야 한다.

사마귀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때문에 발생한다. 주로 접촉에 의해 전염되며 한 사람의 신체 부위에서 다른 부위로도 옮아간다. 티눈과 달리 사마귀는 딱딱해진 피부에 검붉은 핏자국이 보인다. 표면을 깎아냈을 때 피가 많이 나거나 체중 등의 압력이 가해지지 않은 부위에 생겼다면 티눈이 아닌 사마귀인 경우가 많다.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나 10대에서 발병률이 높다. 바이러스성 질환인 사마귀는 전염성이 강해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크기가 작을 때 치료하면 재발 위험도 낮아진다. 치료법은 사마귀의 크기와 위치, 개수, 환자의 면역 상태에 따라 선택한다. 대부분 사마귀는 한두 달 꾸준히 연고를 바르면 사라진다. 꼼꼼히 약을 챙겨 바르기 힘들다면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레이저나 전기로 사마귀를 태우거나 액화 질소로 사마귀를 얼려 떼어내는 시술 등이 있다. 현재 이뤄지는 시술 대부분의 완치율은 약 50% 정도이고 재발률은 평균 25~50%이다. 사마귀가 전신에 퍼져 있는 등 증상이 심하면 면역치료를 받는다.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면역치료제를 발라 면역세포 수를 늘려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를 없애는 식이다.



😎혓바늘·티눈·눈다래끼, 만만하게 보면 안되는 이유!

손에 작은 가시가 박히거나 종이에 베이기만 해도 따끔거리고 신경 쓰인다. 눈으로 볼 땐 작은 상처지만, 스칠 때마다 통증이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병변의 크기는 작지만 통증을 일으키고 불편을 주는 대표적인 질환을 알아본다.



🤔혓바늘, 피곤하고 영양소 부족할 때 잘 생겨



생활에 불편을 주는 대표적인 질환은 '혓바늘'이다. 혓바늘은 구내염의 일종으로 혀 돌기인 설유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스칠 때마다 바늘에 찔리는 듯한 통증이 생겨, 음식을 먹거나 말 할 때 신경 쓰인다. 미각이 둔해져 맛을 느끼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때 잘 생기고, 비타민 등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혀를 깨물었을 때도 생기기 쉽다. 혓바늘을 예방·치료하려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평소 채소·과일을 충분히 먹어 비타민을 보충하고,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맵고 짠 음식과 흡연은 입안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대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 티눈, 통증 때문에 걷는 자세 비뚤게 변하기도



발바닥에 조그만 티눈이 생기면 걸을 때마다 신발에 눌려 통증이 생기고 불편하다. 티눈은 피부에 좁고 깊게 생긴 굳은살로, 가운데 핵이 있는 게 특징이다. 피부는 특정 부위에 압력·자극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피부가 딱딱해지는데, 그 부위가 좁으면 티눈이 된다. 주로 발에 생기고, 못에 찔리는 듯한 통증을 일으킨다. 통증이 심해지면 걷는 자세가 비뚤게 변형되기도 한다. 티눈은 시중에 판매되는 살리실산 성분이 들어간 연고를 발라 없앨 수 있다. 살리실산이 티눈을 부드럽게 만들어 제거해준다. 연고를 발라도 티눈이 사라지지 않으면 액화 질소로 피부를 얼려 티눈을 뜯어내는 냉동치료를 한다. 이땐 티눈의 핵까지 뜯어내는 게 중요한데, 핵이 남아있으면 재발하기 쉬운 탓이다. 평소 발의 각질을 자주 제거하고 너무 꽉 끼는 신발을 신지 않으면 티눈을 예방할 수 있다.

🤔눈다래끼, 세균 등 이물질이 눈에 침투한 상태



눈다래끼도 병변의 크기는 작지만 통증을 일으켜 신경 쓰이게 하는 질환이다. 눈다래끼는 눈꺼풀의 모공이나 눈물샘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긴 것이다. 감염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차는데, 크게 부어오르고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세균 등 이물질이 눈 안으로 들어왔을 때 생기므로,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화장을 자주 하는 사람이 걸리기 쉽다. 눈다래끼는 항생제·안약·안연고 등을 사용해 치료할 수 있는데, 눈에 직접 넣는 제형이 효과적이다. 스스로 염증을 짜는 행위는 금물이다. 고름이 눈 안으로 퍼지고 염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눈다래끼를 예방하려면 평소 손을 깨끗이 씻고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 화장 후 세안을 깨끗하게 해 눈꺼풀에 기름·노폐물이 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티눈, 피부과 가야할까 정형외과 가야할까?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볼록 솟아올라 딱딱해진 티눈. 이 티눈이 생기면 보통 피부과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같은 부위에 습관적으로 티눈이 발생한다면 이는 더 이상 피부과의 치료만으로는 한계다. 그 원인이 발목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티눈은 물리적인 자극으로 인해 피부의 각질이 증식되면서 피부심층부에 원뿔모양의 심(뿌리)이 자리 잡는 일종의 각화증이다. 피부의 어느 부위에서나 나타날 수 있지만 통상 발가락이나 발바닥 부위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염증이 생길 경우 걷는 것이 불편할 만큼 통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다행히 피부표면에 가해지는 압력원인을 제거한 후 연고크림만 꾸준히 발라 줘도 쉽게 호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심각한 상급질환은 아니다. 재발가능성도 적은 편이다. 다만 이 티눈이 같은 부위에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문제가 달라진다. 그 원인이 발바닥의 아치가 지나치게 높아져 있거나 중족골(발가락 뼈)의 길이나 정열의 이상, 뼈의 돌출 등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의학적으로는 이를 ‘피부못(callosity)’ 혹은 ‘변지종’이라고도 부르는데 증상과 겉모습은 기존의 티눈과 크게 다르지는 않는다. 다만 족저부위와 발바닥 앞쪽에 주로 호발하는 특성이 있으며 간혹 붉은색 홍반이나 수포가 발견되기도 한다.



이러한 피부못은 장기화될 경우 족부기능에 치명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부천하이병원 족부클리닉 안영주 부장은 “종족 골두에 비정상적인 압력이 지속되면 단순한 피부의 각화현상뿐 아니라 족지관절 활액막염, 신경조직 손상, 관절부종, 아탈구 및 족지구축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면역력과 순환기능이 약한 당뇨환자는 이 피부못으로 인해 쉽게 피부궤양이나 골수염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발목을 아예 절제해야하는 상황으로까지 갈 수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피부못이 발에 선천적인 기형이나 결함이 있는 이들에게서 주로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하이힐, 키높이 신발 등 발을 압박하는 신발을 애용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보통사람에게서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무지내외반증, 망치발, 소족지변형, 첨족(발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더구나 피부못은 이러한 변형증상이 외견 상 확연하게 나타나지 않더라도 발과 발목의 미세한 변성에 의해 충분히 나타날 수 있기에 정밀진단이 필요하다.

변형초기에는 종족골 패드, 특수깔창, 교정기 등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가 처방되며 동통을 유발하는 굳은살을 외과적으로 제거한다. 하지만 이미 골성의 변형자체가 심하게 진행됐을 경우에는 수술을 통한 교정적 절골술을 시행해야 한다. 튀어나온 뼈의 일부를 제거하거나 압력을 받지 않도록 뼈를 성형하게 된다.



안영주 부장은 “족부변성의 원인은 불편한 신발 착용 외에도 외상, 잘못된 보행자세, 과도한 운동, 체중증가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걸을 때는 발을 끌지 않도록 하며 뒷발이 먼저 땅에 닿도록 올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 또 평소 정기적으로 발의 피부와 형태, 운동성 등을 관찰하는 습관도 이러한 족부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피부못은 외양 상 사마귀와 유사하기 때문에 그 차이점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사마귀는 병변 옆주변을 눌렀을 때 주로 통증이 있는 반면 피부못은 발생부위 바로 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나타난다.

또 각질화된 부위를 제거해 봤을 때 사마귀는 점성형의 출혈이 있지만 피부못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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