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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곰취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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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란?
국화과의 식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에 자생합니다.
고산지대의 습지에 분포하고 비옥하고 그늘진 곳을 좋아합니다.
곰취는 서늘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산나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파종하여 수확하기까지 2~3년이 걸리는 작물입니다.
씨앗은 가을 또는 봄에 파종합니다. 포기 나누기는 휴면기에 들어가는 10월 이후나 새순이 돋아나기 직전인 3~4월이 적당합니다.
곰취는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라 이용가치가 더욱 높습니다.
곰취 씨앗은 휴면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씨앗을 채종하면 반드시 서늘한(5˚C 이하) 곳에 일정기간(15일 이상)보관후 파종합니다. 그래야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곰취잎이 어느정도 자라나 4~5월에 수확합니다. 단 5월 중순 이후에 자라는 잎은 억세고 쓴 맛이 강하여 나물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곰취의 효능
곰취는 입맛을 돋우며 춘곤증 등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습니다.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변통효과를 좋게하고 열량이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습니다.
곰취의 칼로리는 100g당 23kcal밖에 되지 않아서 부담이 없는 식품입니다.
밥과 함께 먹어도 배변효과를 도와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유효합니다.
또한 암 예방으로 유명합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이 많이 들어 있어 항암효과가 좋으며,
면연력을 향상 시켜줘 암세포의 발생 및 성장, 전이를 억제 시켜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혈액순환 개선과 기침, 천식에 대한 치료에도 좋으며, 요통이나 관절통 완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곰취에는 칼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나트륨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하여 곰취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노폐물들을 몸밖으로 배출시켜줘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과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곰취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성분은 천연성 항히스타민제 작용을 하게 되어 폐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가래를 삭히는 효과가 있어 기침이나 천식 감기 등 기관지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부터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곰취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형성과 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골밀도를 강화시켜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같은 뼈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관절염이나 요통 등의 통증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곰취에는 섬유소가 상추보다 6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배변활동을 도와주어 변비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노폐물을 배출시켜 장내환경을 개선하므로 장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곰취 복용법
곰취를 가장 손쉽게 먹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생쌈채로 먹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살짝 데쳐서 된장이나 간장, 참기름, 다진마늘, 통깨 등을 넣어 무쳐먹는 것도 좋습니다.
두껍고 큰 곰취잎은 끓는 물에 5분 이상 삶아 무쳐 먹거나 국이나 찌개에 넣어 끓여 먹습니다.
곰취의 뿌리는 말려 두었다가 가을이나 겨울에 차로 끓여 복용합니다.
▶곰취의 부작용
곰취를 과다 섭취하면 체질에 따라 구토, 황달, 두통, 무기력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당향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속에서 나물을 캐서 드시는 분은 곰취와 모양이 비슷한 동의나물은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독성이 있는 독풀로 식용이 불가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딱히 큰 부작용은 없으나 과다섭취, 비슷한 나물을 잘못 캐어 드시는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뭐든 과하면 좋은것도 독이 되기 때문에 적당히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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