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과 소금은 우리 피부와 몸에 무조건 나쁘기만 할까요?
어느정도 섭취나 활용이 좋은건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다음편에는 설탕과 소금에 대한 다양한 활용법도 올려드릴께요 ^^
✔ 소금
1. 건강에 이로운 소금의 섭취량은?
몸에 이로운 소금의 양은 음식의 1% 정도인데, 이는 국 150ml에 소금 ⅓작은술 정도의 양. 소금 1g은 간장 3cc(⅔작은술 정도)와 비슷한 정도의 염분을 갖고 있다. 그냥 먹기에 싱겁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양만 넣어 음식을 만드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어른 기준에 맞춰 소금 간을 하지 말고 약간 싱겁게 음식을 먹여야 커서도 짜지 않게 먹는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2. 소금을 많이 먹으면 진짜 해로울까?
짠 음식이 좋지 않다고 해서 소금을 무조건 줄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적절하게 활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성인의 경우 하루에 필요한 소금 양은 10g 정도고, 고혈압 환자나 심장병 환자는 7g 정도다. 하지만 한국인이 섭취하는 염분은 25~30g으로,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류 등에서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다.
따라서 평소 염분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건강에 이로울 수 있지만, 염분을 전혀 섭취하지 않거나 필요량보다 너무 적게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땀을 흘리거나 설사를 심하게 했을 때 심장 발작과 뇌졸중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진다. 또 한방과 민간요법에서는 짜게 절여 오래 묵힌 젓갈이나 장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항암효과가 있다고 한다.
3. 정제염보다 천연 소금이 좋은 이유
편리하고 입맛에 맞는다는 이유로 정제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제염이 건강을 해치는 치명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량의 광물질과 미네랄이 파괴된 것이므로 천연 소금에 비해 효능이 떨어진다. 미용에 이용할 때나 음식에 넣는 소금은 되도록이면 죽염이나 볶은 소금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4. 피로 푸는 천연 소금물 한잔
하루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기력이 떨어졌을 때도 적당한 양의 소금이 필요하다. 이럴 때 따끈한 숭늉이나 뜨거운 물에 소금을 타서 마시면 쓰린 속이 편하게 풀린다. 또한 과일즙이나 차를 마실 때도 천연소금을 타서 마시면 한결 고소한 맛이 살아나고 체내 흡수도 빨라진다.
5. 생선의 신선도를 유지할 때
생선 요리의 참맛은 비린내를 없애고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있다.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물 3컵에 소금 1큰술을 넣어 소금물을 만들어 생선을 다시 씻는다.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랩에 싸고 다시 밀폐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6. 소금물로 사과의 색을 선명하게 유지시킨다
사과를 예쁘게 깎아 손님에게 대접할 때 사과색이 누렇게 변해 민망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과는 껍질을 벗겨 놓으면 공기 중에서 산화하여 금세 갈색으로 변한다. 이때 깎은 사과를 소금물에 살짝 담갔다가 빼면 효소작용으로 변색을 막을 수 있다.
소금물의 농도는 맛을 보았을 때 약간 짭조름한 정도면 된다.
✔ 설탕
1. 건강을 위해 설탕 섭취를 줄인다
설탕 그 자체가 몸에 해롭지는 않다. 다만 지나친 경우에는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과도한 당은 체내에서 지방으로 바뀌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된다. 또한 위액분비를 지나치게 촉진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며 충치의 원인이 된다.
2. 토마토에 설탕은 NO!
서양 속담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된다’는 말이 있다. 토마토가 그만큼 건강에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토마토는 단맛이 거의 없다.
그래서 많은 가정에서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데,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체내에서 설탕을 대사하기 위해 토마토에 들어있는 비타민B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
3. 설탕 없이 신선한 우유만~
우유에 익숙지 않은 사람이 흔히 설탕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많다. 맛이 진하고 고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바르게 먹는 법은 아니다. 설탕을 넣으면 단맛 때문에 마시기는 좋아지지만 비타민 B1의 손실이 커진다.
4. 음주전 설탕 음료로 숙취해소
술 마시기 전 설탕물을 마시면 숙취를 줄일 수 있다. 설탕은 소화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혈액에 들어가 혈당치를 유지하면서 간장에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된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 성분이 혈액 중에 들어가는데 이때 간장에 글리코겐이 충분히 저장되어 있으면 알코올 분해력이 크게 상승하기 때문.
5. 기름때는 설탕으로 지운다
난방기구를 손질할 때는 손에 기름이 묻기 쉽다. 기름때는 비누로 씻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데 이럴 경우 설탕을 약간 묻혀 손에 비비면 감쪽같이 때가 빠진다.
또한 기름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역겨울 때는 귤껍질에 설탕을 묻혀 문지르면 냄새와 때가 쉽게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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