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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sive&wapon

공격용 수류탄과 방어용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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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grenade) 이란?




원래는 손으로 던져 적을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탄약이었으나 현재는 총으로 쏘거나 발사대에 의해 발사되거나 Dispenser에 축적되어 있다가 살포되는 형태도 있어요.

수탄은 무게 400∼900g 정도이며 신몸체, 충진물, 신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관이 작동하여 2∼5초에 delay(지연화약)가 타면 폭약에 점화된다. 사용 목적에 따라 세열수류탄, 공격수류탄, 가스수류탄, 소이수류탄, 연막수류탄 등으로 구분해요.



△주요 구성품




-몸체 : 충진물을 담고 있으며 금솓, 고무제품, 플라스틱, 도자기 등으로 되어 있다

-충진물 : 고폭성 폭약, 폭동진압용 작용제 및 연막제 등이 충진

-신관 : 수류탄을 작동시켜 주는 부품



그리고 수류탄은 기능에 따라 2가지로 나누어지는데 투발 수단과 효과에 의해 구분되어져요



△투발 수탄에 의한 분류 : 투발식, 총기발사식, 특수형, Dispenser 살포식

△효과에 의한 분류 : 파편, 폭풍, 대전차, 폭동진압, 연막, 소이, 교육/훈련, 복합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수류탄이 세열 수류탄인데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수류탄이죠



수류탄은 폭발할 때에 수류탄을 구성하던 금속 파편이 퍼져서 살상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투척자가 피해를 입지 않을 만큼 파편의 확산 범위가 넓지 않은 공격용과 엄폐된 진지 등에서 투척하는 것을 전제로 살상 범위를 최대화한 방어용으로 구분된다.



공격수류탄은 무기 등 장비 파괴를 주목적으로 하며 TNT 약 227g이 들어 있는 수류탄으로, 개활지를 전진하는 부대가 사용하도록 되어 있으며 본체는 섬유질이므로 파편의 확산이 없음.



수류탄을 방어용과 공격용으로 구분 되는 이유는 옛날부터 전쟁시 방어를 위해 진지, 참호등에서 적을 방어 하였죠~~



그럼 공격용 수류탄은 파편효과 내는 수류탄일까요?

아님 폭풍효과를 발생시키는 수류탄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에서도 많이 봐왔고 파편효과로 사람을 살상하니까 파편효과가 큰 수류탄이 공격용 수류탄이라고 생각할거에요...

하지만 공격하는 쪽은 개활지에서 엄폐되어있는 전투진지 또는 참호를 공격하게되죠~~~

그래서 공격용 수류탄은 파편효과가 아닌 폭풍효과를 사용하고 반대로 전투 진지에서 몰려오는 다수의 적을 공격하기 위해 파편효과가 큰 수류탄을 사용해요~~~



좀더 이해를 돕기위해 폭약의 폭풍효과를 알면 이해 할 수 있는데..그냥 쉽게 말해서 수류탄이 폭발 후 발생한 폭풍은 벽에 부딪히면 튕겨져 나오면서 속도와 압력이 두배 증가하게 되는데...그게 좁고 막혀있는 전투 진지 안에서 작용했다고 한다면..그안에 있는 사람은 모두 즉사하겠죠..

그래서 공격용 수류탄은 파편 극대화가아닌 폭풍 효괴가 큰 수류탄을 사용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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