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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sive&wapon

급조폭발물(IED)의 종류 및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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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많은 보도가 되고 있지 않지만 지금 현재에도 세계각지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지고 있는 폭발물을 이용한 급조 폭발물테러~~~~

과연 대한민국에서는 일어나지 않을것인가?

위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당연할것이다.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휴전 국가에서 폭발물에의한 테러가 발생한것을 보도한다면 사회적 혼란과 위기를 가중 시켰을 거에요

우리나라에서도 1970년 6월 현충문 폭파사건을 시작으로 폭발물 테러는 지속적으로 자행되어져 오고 있어요, 

->국립현충원 현충문 폭파사건 : 1972년 6월 22일, 대통령 및 요인 암살을 목적으로 북한 무장공비 3명이 크레모아 계열 폭발물 설치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폭발물 제조 및 구성등의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어 화학 및 전자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별다른 지식없이 제조할 수 있을 거에요

특히 사회에 불만을 가진 은둔자들의 자생적 발생하는 외로운 늑대형태의 테러범들이 언제 생겨나 폭발물 사건이 발생할 수 있어요

*외로운 늑대(Lone Wolf / Homegrown Terror: 자생적 테러리즘) : 전물 테러 단체 조직원이 아닌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이르는 말.

 

이런 폭발물을 일반인이 사용하여 인명 및 피해(음모, 선동 포함)를 입혔을시 국내 폭발물 사용 시 처벌 기준에 따라 아래와 같이 처벌을 받게 되어 있어요
제119조(폭발물 사용) 폭발물을 사용하여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해하거나 기타 공안을 문란한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제120조(예비, 음모, 선동) 전조 제1항, 제2항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예비 또는 음모한 자는 2년 이상의 유기 징역에 처한다. 단, 그 목적한 죄의 실행에 이르기 전에 자수한 때에는 그현을 감경 또는 면제한다.

 

이런 폭발물 테러가 대중에게 관심을 받게된 계기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013년 4월 15일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도중 타메를라느 조하르 두사람 자생테러(외로운 늑대형)에 의해 3명이 사망하고 28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죠. 

이때 사용된 폭발물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압력밥솥에 폭불용화약, 볼베어링, 못, 타이머와 뇌관을 설치하여 만들었었죠. 아래 사진 참고하시면 이해가 쉬울거에요

 

그럼 급조폭발물은 무엇일까요?

□급조폭발물
급조폭발물(IED: Improvised Explosive Device)
사제 폭발물 혹은 급조폭발물이라고도 불리며 정해진 규칙, 규격없이 제작되어 중요물, 불특정 다수, 주요 시설 및 공공 건물에 대한 테러를 목적으로 인명 살상 및 사회 혼란을 야기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어지는 폭발물을 말함
급조폭발물은 자살테러, 자살차량테러, 차량테러, Booby Trap등의 수단을 통해 목적을 달성해요.


□급조 폭발물의 목적

-특정인 살상
-정부에 대한 신뢰도 저하
-대중의 혼란 및 공포 조성
-재산파괴
-매스컴의 주의 집중

□급조폭발물의 종류 및 원리

​△급조폭발물 구성

-폭약 : 선정된 표적, 공격 목표에 따라 가용한 폭약 사용

 기존에는 상용 또는 군용 폭발물을 획득하여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화공약품의 제조를 통한 폭약을 사용하고 있어요(HME : Home Made Explosive)

-기폭장치 : 전기 및 비전기 장치 유/무선 기폭장치

폭발물의 점화 특성에 따라 군/상용 뇌관, 화공약품, 전구, 성냥등 결정됨.

-전원 : 베터리(건전지) : 뇌관을 기폭 시키기 위한 전원 공급

건전지를 많이 사용하며 전극과 전해액으로 구성된 충전이 불가능한 1차 전지와 충방전이 가능한 2차 전지 사용. 

-점화장치 : 휴즈, 스위치, 전기/기계장치 등

주변 여건 및 제작자의 의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정해진 기계적, 전자적 방신의 정해진 형태는 없음. 

-케이스(용기) : 파편효과 극대화 및 위장

테러범의 의도에 의해 설치 장소 주변의 모든 사물이 용기로 사용됨.

​​△급조폭발물 유형

-Victim : 외부 연향애 의하여 작동

외부의 작접적인 영향에 의하여 폭발하는 형식

예) 압력식, 압력해제식, 기울임식, 빛감지식, 음향식, 자살폭탄 등

-Conerolled : IED 제작자에 의하여 작동

리모컨 또는핸드폰을 이용 주파수를 사용하여 원거리에서 원격 작동

-Timer : 시한에 의하여 작동됨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자 및 기계 시계에 의한 시한폭탄

.
가장 최근에 상영한 영화 "모가디슈" 처럼 아프카니스탄 반군인 탈레반에 의해 정부군이 함락되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어죠...폭발물 테러를 이야기할때 중동, 탈레반, IS등을 많이 들어 보셧을 거에요.

테러가 많이 발생하는 중동지역을 이해하기위해서는 중도의 역사적 지리적 여건때문인데 아래의 내용을 읽어 보시면 왜 이지역에서 전쟁과 테러가 많이 발생하는지 알 수 있을 거에요~~

아래의 내용은 사실적 내용을 인터넷 자료와 저의 개인적 지식을 객관적으로 적은 내용으로 작성한 것이니 재미로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테러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 중동지역으로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종교와 역사 그리고 강대국 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역겨있어서그래요
유대교를 믿는 이스라엘의 유대 인과 이슬람교와 크리스트교를 믿는 팔레스타인의 아랍인들이 이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벌이고 있지요.

​지금으로부터 약 3000여년 전 팔레스타인 땅에는 에게해 지역에서 온 이주민들이 살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모세가 이끄는 유대 민족이 이들을 쫓아내고 땅을 차지한 후 이스라엘 왕국을 세웠어요. 그러나 이스라엘 역시 기원후 70년에 로마 제국에 멸망당했지요.
그 후 이스라엘 사람들을 쫓아낸 로마가 무너지자 아랍 민족인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 땅에 들어와 살았어요.
그런데 1800년대 후반부터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던 유대 인들 사이에서 팔레스타인 땅을 되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유대 인들은 속속 팔레스타인으로 몰려들었고, 한 땅에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두 민족이 살게 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어요.

*자료출처 : 지식백과

​그리고 성경에나오는 재미있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두아들 이야기~~

유대인들이 정신적·신체적 조상으로 간주하는 아브라함은 신에게서 장차 위대한 나라의 아버지가 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아브라함과 그의 사랑하는 아내 사라에게는 자식이 없었다. 아브라함은 아내의 하녀인 하갈에게서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이스마엘이다. 그 이름은 "신이 말을 들어준다"는 뜻이다. 이스마엘이 태어난 뒤 하갈은 콧대가 높아져 주인을 오만하게 대했으므로 사라는 그 사실을 남편 아브라함에게 고하면서 시비를 가려줄 것을 청했다. 아브라함이 사라의 뜻대로 하라고 하자, 사라는 하갈을 박대했고 하갈은 이를 피해 황야로 도망쳤다. 그러나 신의 천사가 그들이 죽지 않도록 도와주었다(창세기 16).

​이스라엘 민족은 처 사라가 노년에 낳은 이삭의 후손이고, 종 하갈이 낳은 이스마엘은 다른 큰 민족의 시조가 될 것을 야훼가 약속했다고 창세기는 전하고 있다. 이스마엘이라는 이름은 사회에서 추방된 자를 가리키는 뜻이 되었다. 창세기 16장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아랍인들은 자신들이 이스마엘(코란에는 이스마일로 나온다)의 자손이라고 믿는다. 무슬림 전설에는 아브라함과 이스마엘이 신성한 도시 메카에 카바 신전을 세웠다고 되어 있다. 성서와 달리 코란은 이삭이 아니라 이스마일이 아브라함의 총애를 받은 아들이며, 제물로 바쳐질 뻔한 아들이라고 말한다. (유대인과 그리스도교도가 의도적으로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곡해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료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위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들이죠 ㅎㅎ

​근데 급조폭발물에 의한테러는 사실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수니파, 시아파를 들어보신 분들이 계실거에요..

이슬람교의 2대 교파. 이슬람교에는 역사적으로 형성된 순니파(90%)와 시아파(8~9%)라는 2대 교파가 있다. ‘순니’는 아랍어 ‘순나’(sunnah)에서 파생한 말인데, ‘순나’의 원래 어의는 ‘교훈, 행위’ 등이었으나, 이것이 이슬람교에 전의(轉意)되어서는 ‘(이슬람교)교법, 교의, 성훈(聖訓, 하디스, 무함마드의 언행)’이란 뜻을 가지게 되었으며, 파벌로 표현될 때 ‘순니파’는 ‘정통파’로 해석된다. 이에 비해 ‘시아’(shī’a)의 원래 어의는 ‘분파, 종파’이나 전의되어서는 ‘순니파’(정통파)에 반하는 교파, 즉 ‘시아파’로 표현된다.

따라서 이 두 교파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방법은 두 파의 출현과 주장 등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두 파의 분립은 다른 보편 종교들의 교파 분립과는 달리 근본 교리나 교법이 서로 달라서가 아니라, 교권이 ‘누구에 의해 이어져야 하는가’라는 문제에서 비롯되었다.

​두 파의 차이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순니파는 칼리파 제도(계승제)를, 시아파는 이맘 제도를 고수하는 것이다. 순니파는 무함마드를 계승한 4대 정통 칼리파(계위자)들의 관행을 충실히 따르고, 그들을 이은 우마이야조나 압바스조를 거쳐 오스만 투르크가 폐기할 때(1924)까지 계승된 킬라파 제도를 정통으로 삼고, 이슬람세계의 현실적 역사발전도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반해 시아파는 4대 칼리파는 잘못된 계승으로서 응당 무함마드에서 그의 사촌이자 사위인 알리에게로 직접 계승되어야 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후계자는 선거에 의해 선출되는 것이 아니며, 알리가 이미 유일신 알라로부터 선택된 ‘신성한 빛’을 받은 후계자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시아파는 선출이나 세습에 의한 계승을 부인하면서 알리의 후손들로 이어지는 이맘제를 창안하였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칼리파는 잘못이 있을 경우 폐위까지 가능하지만 이맘(아랍어로 ‘인도자’란 뜻)은 무오류의 초인간적 존재로서 현세적 문제나 샤리아(al-Sharī’a, 이슬람교법) 상의 문제에서 절대적 해석권과 판결권을 갖는다. 시아파는 알리의 후손들 중 누구를 이맘으로 추대하는가에 따라 여러 분파로 갈라졌다. 그 가운데서 가장 큰 분파는 현재 이란에 정착된 ‘12 이맘파’다. 이들은 어느 날 홀연히 ‘은폐’된, 알리의 직계인 제12대 이맘 마흐디(al-Mahdī, ‘기다리는’ ‘은폐된’이라는 뜻)가 앞으로 어느날 재림한다고 믿고 그것을 신조로 삼고 있다.

*자료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이스람교의 싸움원인은 마호메트가 계승자(후계자)를 정확하게 지목하지 않아서 그런듯하네요....

​*수니파 : 사우디아라비아가 종주국으로 시리아 이집트 예멘 레바논, 파키스탄 아프카니스탄
*시아파 : 이란이 종주국으로 이라크 바레인 시리아정부군



수니파와 시아파의 대표되는 무장단체는
수니파 : IS
시아파 : 헤즈볼라

​급조폭발물을 설명하다 산으로 바다로 다녀온 느낌이네요...

더 깊은 내용은 작성하기 민감한 부분이많고 , 특히 급조폭발물 제조와 작동원리 등은 나쁜곳에 악용될 우려가 있어 이번 내용에 포함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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