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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독감과 감기의 차이 및 예방접종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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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남녀노소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감기에 덜

걸리는 거 같단 얘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곳곳에는 감기에 걸린 사람 혹은 독감에 걸려

고생 중인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독감 그리고 독감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이 매우

유사해서 감별진단이 어렵다는 말도 있는데요.

독감은 정확히 어떤 질환이고 또 일반적인 감기와

다른 주요증상은 무엇인가요?

일반인에게 독감으로 알려져 있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핵산 구성에 따라 A, B, C 형

으로 구분되는데 주로 A형과 B형이 사람에게

인플루엔자를 유발합니다.

독감은 흔히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또는 피로감과

같은 전신증상과 함께 기침, 인후통과 같은 호흡기

증상의 갑작스런 시작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입니다.

감기와 달리 독감은 갑작스럽게 시작되기 때문에

고열이 시작된 시점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독감은 고열이 시작된 시점을 정확히 기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감기와 다른 점이 있군요.

그렇다면 매년 독감이 유행한다 혹은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한다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요.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는 대체적으로 언제인가요?

독감의 계절적 유행은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여

북반구 국가는 주로 10월부터 4월 사이에

유행합니다. 그러나 대유행의 경우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 대개

11월경부터 발생이 증가하여 12월~이듬해 1월 초에

정점을 이루다가 이후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며

절기에 따라 이듬해 3월~5월에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주로 겨울철 그리고 봄, 가을 등 환절기에 많이

발생을 하는 군요. 그렇다면 독감에 걸렸을 때

정확한 진단 그리고 신속한 치료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독감의 진단과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타미플루는 1세 이상에서 경구 복용하여 전신에

약물이 흡수되어 효과를 나타내는 장점이 있고,

리렌자는 파우더 형태로 흡입 기구를 이용하여

입으로 흡입하는 약물로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덜한 장점이 있습니다. 페라미플루는 주사 한 번만

맞고 끝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주사제이고

조플루자라는 약을 최근에 처방할 수 있는

경구약재로 한 번만 복용하면 되는 약재가 있습니다.

두 가지 약물은 보험적용이 어려워서 처방에 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효과가 빠른 장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편, 합병증이 없는 단순 인플루엔자 환자에게는

두통, 근육통 및 발열을 해소하기 위해

아세타아미노펜을 같이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독감 백신을

미리 접종받는 것입니다. 특수한 상황에서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독감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 고전적인

예방법은 일상생활에서 항상 지켜야 합니다.

지금까지 독감과 독감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즘은 감기 기운이 조금만 있어도 코로나19를 먼저 의심해볼 수밖에 없는 시기인데다 독감으로부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우리 모두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독감 예방접종도 제때 잘한다면 코로나와 독감으로부터 보다 안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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