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은 수술을 빨리 끝내준 데 대한 사례금이였다.

■팁은 수술을 빨리 끝내준 데 대한 사례금이었다

미국이나 유럽등 많은 나라들에서는 뭔가 서비스를 받으면 팁을 건네는것이 매너로 굳어져 있죠~~

'팁'의 표준 국어사전적 의미

'시중을 드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뜻으로 일정한 대금 이외에 더 주는 돈. ‘봉사료’로 순화'

팁(TIP)이란 말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팁을 건네는 습관은 옛날 영국의 이발소에서 맨처음 시작되었데요.

당시에 이발소는 단지 머리만 깍은 것이 아니라 몸안에 나쁜 피를제거하는 간단한 수술도 시행했데요. 그런데 이 시술에는 딱히 정해진 요금이 없었어요. 그저 TIP이라고 적힌 작은 상자에 각자 알아서 돈을 넣도록 되어 있었죠.

이때 TIP은 To Insure Promptness(신속함을 보증하기 위하여)라는 의미를 갖고 있었어요. 즉, 수술을 빨리 끝내준 데 기대한 사례금 이였던 거죠.

요즘도, 팁을 듬뿍주면 오래 기다려야하는 서비스도 금방 해결되고 음식점 이모님께 팁을 주면 서비스 음식이 나요죠 ㅎㅎㅎ

※출처 : 천하무적잡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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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잼있는 어원의 교양 상식 ㅎㅎ

*은행(bank)

중세에 들어 대금업을 금하는 법이 통과되자 시장의 긴의자(bench)를 대금업자들은 그들의 암암리의 사업장소로 이용했다. 긴의자(bench)를 나타내는 이태리어가 banco로 이 단어에서 오늘날 쓰이는 bank(은행)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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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캥거루는 I don’t know 쿡 제독이 호주에 갔을 때 다른 대륙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한 동물을 보았다. 생김새 자체부터 이상하고 신기하게 여겨져 그는 원주민에게 “저 동물의 이름이 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원주민이 “캥거루 (Kangaroo)”라고 대답했다. 캥거루는 원주민말로 ‘잘 모르겠는데요 (I don’t know)’ 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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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salary)

옛부터 음식을 저장하기 위해서나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해서는 소금(salt)이 절실했다. 그래서 소금은 상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고대 로마에서 소금은 없어서는 안 될 양념이었다. 그 시대의 관리나 군인들에게는 소금을 살 수 있는 돈, 즉 salarium이 주어졌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샐러리(salary)라는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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