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입지나 호재 요소 외에 그 자체의 면적(평형), 향, 내부 구조, 저층과 고층 등의 요소에 따라서도 선호도가 다르고 매매가도 다릅니다.
아파트는 우선 면적에 따라 소형(85㎡ 이하), 중형(135㎡ 이하), 대형(135㎡ 초과)으로 나뉩니다. 방향은 정남향, 남서향과 남동향, 동향, 서향, 북향의 순으로 선호가 분명하죠.(드물게 동향의 고층을 좋아하거나 1층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아파트 평수는 계약면적, 공급면적, 전용면적으로 나타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59㎡, 84㎡ 등은 ① 전용면적입니다. 침실, 거실, 욕실, 주방, 현관 등 실제 거주하는 실내 면적을 말하며 발코니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발코니는 따로 서비스면적이라 하며, 전용면적과 서비스면적을 합해서 실면적이라고 합니다.
② 공급면적은 전용면적에 공용 계단, 엘리베이터, 세대 앞 공간 등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면적입니다. 흔히 분양면적이라고 하죠.
③ 계약면적은 공동주택을 분양할 때의 주택공급면적으로, 주거전용면적, 주거공용면적 및 그 밖의 공용면적(경비실, 기계실, 노인정, 관리실, 주민공동시설, 보육시설 등)과 지하주차장면적을 합한 면적을 말합니다.
베이는 한마디로 발코니로 나가는 창문의 개수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발코니가 1개이면 원베이, 발코니가 2개이면 투베이, 발코니가 3개이면 쓰리베이라고 말합니다. 아파트 평수 및 구조, 베이는 대략 다음과 같은 법칙성을 보입니다.
• 원베이(~19평) 원룸식, 방 1개+거실방
• 투베이(20평대) 방 2~3개
• 투베이(30평대) 방 3개
• 쓰리베이(20~40평대)
• 포베이(20~50평대)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는 내부 구조가 타워형(탑상형)과 판상형으로 나뉩니다.
타워형(탑상형)의 경우 긴 복도가 특징적이며, 환기가 어렵고 식탁 자리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남향, 서향, 동향 등 다양한 방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판상형 구조의 경우 남향이 많습니다. 환기가 용이하며 햇빛이 잘 들어옵니다. 판상형 구조일 경우 아파트 동 사이에 간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면의 아파트 동이 아니면 조망이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타워형과 판상형 중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구조는 판상형입니다. 판상형과 탑상형이 같은 단지에 있을 경우 매매가가 5,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이 글은 『똑똑한 부동산 투자』를 참고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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