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콩이 우리 몸에 좋은 7가지 이유

728x90
반응형


1, 골다공증 예방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있다. 여성이 폐경기로 인해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부족할 때 이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2, 탁월한 항암효과

콩 속의 제니스틴은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그중 항암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이 유방암, 콩으로 만든 두부에 제니스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1주일에 3번 정도 먹으면 유방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3, 당뇨 억제

콩 속의 식이섬유는 위와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 속도를 낮추어 천천히 흡수되게 하는 역할을 함으로서 당뇨병을 억제한다.


4, 고혈압 예방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져서 많이 먹으면 혈관을 압박, 고혈압을 유발한다. 반면 식물성 단백질인 콩을 자주 먹으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


5, 콜레스테롤 감소

두부와 같은 콩 단백질 식품은 악성 콜레스테롤인 저 밀도지단백(LDL)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25g(그램)이상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6, 뇌의 건강과 활력에 관여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이들 환자의 뇌에서는 아세틸콜린이란 물질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대뇌활동이 활발할수록 아세틸콜린 소비도 많아지는데, 콩에는 “레시틴”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뇌 속의 아세틸론의 감소를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7, 노화 비만방지

콩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의 기미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준다.
또 콩 속에 있는 사포닌은 동물실험 결과 비만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고 밝혀졌다.


■ 다양한 콩의 종류와 그의 효능
▶ 메주콩
메주콩 속 사포닌이라는 물질은 대사 촉진력이 뛰어나 혈액 속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빼내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한다. 콜레스테롤이 저하되면 암을 막아내고 치매도 방지할 수 있다. 노란콩을 계속 먹으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 검은콩
표면은 검지만 속은 노랗다.
주성분은 단백질(41.4%)이며,
일반 콩보다 탄수화물(11.2%)이 많이 함유됐지만 어린이 발육에 필요한 ‘라이신(아미노산)’도 풍부하다.
체내의 여러 독을 풀어주고 신장기능을 도와 소변이 잘 나온다.
특히 통풍, 당뇨병, 심장병 있는 사람은 식초에 검은콩을 3대 1 비율로 하루 정도 담갔다가 매일 한잔씩 먹으면 좋다.


▶ 완두콩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B가 풍부하다. 예로부터 완두는 혈액순환을 도와 허약한 사람들에게 보약으로 먹이기도 했다. 또한 소화를 도와 속이 더부룩하거나 울렁거릴 때 먹으면 좋다.
그러나 청산이 약간 함유돼 하루 40g이상 먹는 것은 안 좋다.


▶ 강낭콩
주성분은 당질이고 비타민 A, B, C, D가 풍부하다. 설사, 만성위염에 좋다.
더위에 지치거나 기운이 없을 때, 강낭콩을 팥처럼 삶아서 설탕을 뿌리고 깨끗한 잎을 같이 넣고 끓이면 영양 간식이 된다.


▶ 땅콩
단백질, 무기질, 탄수화물, 비타민B가 풍부하다. 보통 알이 굵은 땅콩은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볶아서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알이 작은 땅콩은 지방 함유량이 오히려 높아 땅콩기름의 원료로 쓰인다.


▶ 녹두콩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다. 청포, 숙주나물, 떡고물, 녹두죽, 녹두묵, 빈대떡 만들 때 쓰인다. 필수아미노사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입술이 헐거나 몸이 피로할 때 먹으면 좋다. 땀띠나 여드름이 있을 때는 녹두를 갈아 팩으로 써도 된다. 철과 카로틴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을 돕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