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학상식

잡학상식 : 스머프 음모론

728x90
반응형

개구쟁이 스머프는 1958년 벨기에 만화 잡지에 처음 등장해요. 벨기에 만화가 페요의 작품이 원작이며 시대적 배경은 유럽 중세 시대라고 해요.

벨기에 원작 만화가 헐리우드에서 에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고 크게 히트를 하게되죠~~제작사인 헤나 바베라 스튜디오는 1982년과 1983년에 에이미상을 수상하죠.

우리나라에도 수입되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죠~~

음모론은 호주의 한작가가 스머프는 사회주의 공동체를 상징한다고 주장을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어요~~

“파파 스머프는 공산주의자였다.” 뜬금없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논란이된 다음의 이유들을 살펴보면 그런 생각이 조금 들 수도 있어요.

파파스머프의 외모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창시자 마르크스와 많이 닮았죠~~~

 

그리고 '사회주의'의 반대개념은 '자본주의'이고 '공산주의' 반대념은 '민주주의'인데 이걸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우리가 모두 똑 같이 누리는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 이런 복지 정책은 사회주의에 가깝죠~~~

조금더 깊은 이야기는 정치색이 있기때문에 패스~~

 

스머프의 음모론이 생긴 이유는

하나 ‘Smurf’라는 이름이 다름 아닌 ‘붉은 아버지 아래 사회주의 사람들(Socialist Men Under Red Father)’의 약자다.

둘째 스머프 사회는 공산주의가 지향하는 사회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스머프들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머프" 라는 공통의 이름을 붙였다.

파파 스머프, 투덜이 스머프, 똘똘이 스머프

이는 공산주의 국가에서 "동무" 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데, 지도자 동무, 노동자 동무, 아버지 동무와 같은 형태이다.

개성이 뚜렷이 없고, 획일화된 구성원들이 지도자 한명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구조이다.

그리고 서로 나누어 갖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여기서 파파 스머프는 칼 마르크스, 안경을 쓴 똘똘이 스머프는 트로츠키를 상징한다.

가가멜은 서구 자본주의 미국을 빗댄 것이라는 썰.

셋째, 가가멜이 스머프들을 잡아먹거나 황금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이는 사회주의를 말살하려는 것과 모든 것을 돈으로 보는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것.

하지만 정작 개구쟁이 스머프의 원작자인 페요의 아들은 음모론에 대해 "개구쟁이 스머프의 근본적인 목적은 아이들을 즐곱게하는 곳이고 아버지는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며 논란을 일축했어요.

음모론(陰謀論, 영어: conspiracy theory)은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사건의 원인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할 때, 배후에 거대한 권력조직이나 비밀스런 단체가 있다고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듣기 힘든 격동기나 혼란스러운 시기에 이러한 음모론들이 많이 유포되는 경향이 있다. 반면 미국의 언어학자 촘스키는 "음모론이란 이제 지적인 욕설이 되었다. 누군가 세상의 일을 좀 자세히 알려고 할때 그걸 방해하고자 하는 사람이 들이대는 논리다."라고 말했다

#스머프음모론 #음모론 #잡학상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