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상식.: 다이아몬드 음모론

다이아몬드(Diamond)는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로 한 가지 원소인 탄소(C)로 구성된 유일한 보석광물로서, 그 이름 또한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의 그리스어 아다마스(adamas)로부터 기원된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보석의 하나로, 과거에는 왕이나 귀족의 전유물이었으나 지금은 대중화되어 결혼식 예물로도 흔히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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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고 보면 다이아몬드는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희귀한 광물이 아니에요.

오히려 보석의 발견되는 희귀도와 만들어지는 면에서는 루비가 가장 적다고 해요.

다이아몬드가 희소성과 변치 않는 보석광물로 보석의 황제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가장갖고 싶어하는 보석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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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발견 역사를 보면 19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다이아몬드는 세상 가장 희기한 광물이 였어요.

인도에서 유일하게 다이아몬드가 발견되고 공급하였거던요

하지만 19세기 중반에 이후에 남아프리카에서도 대규모의 어마어마한 양의 다이아몬드 광산을 발견하게되죠.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희소성에 있다. 다이아몬드가 쉽게 구할 수 있는 보석이란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가격은 현저하게 떨어질 거라는 것을...

공급과 수요의 법칙의 기본이죠.

수요량에 비해 공급량이 늘어나면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이 사실을 숨기기 시작한 했어요.

결국 그들은 남아프리카에 '드비어스'라는 기업을 만들어 조용히 다이아몬드 시장을 독점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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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안에는 엄청 많은 양의 다이아몬드를 숨겨 두고선 매년 극 소량만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공급량을 조정해 값비싼 가격을 유지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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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요량에 비해 너무 값이 비싸도 문제는 발생하였어요.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사람들이 안 사기 시작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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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어스'는 떨어진 인기를 다시 끌어 올리기 위해 헐리우드 스타를 이용하여 다이아몬드는 약혼반지라는 상징성과 부와 명예를 가져다주는 행운의 보석이다.

라는 광고를 했어요.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덕분에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요는 다시 증폭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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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다이아몬드는 아직까지도 엄청난 희소성과 그 상징성 때문에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고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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